케네디센터, ‘트럼프’ 변경 무산에 '공연장 폐쇄'
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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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케네디센터에 추가하려던 계획에
법원이 다시 제동을 걸자,
이사회가 공연장 주요 시설을
즉시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워싱턴DC 연방 법원은
케네디센터 이사회가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건물이나 부지에 추가하는 것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국립 공연장인만큼 의회 승인 없이는
이름을 바꿀 수 없다는 판단입니다.
그러자 케네디센터 이사회는
시설 보수를 이유로 공연장 주요 시설을
즉시 폐쇄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보수에는 의회 예산
약 2억5천7백만 달러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조이스 비티 ㅣ 연방 하원의원 (민주·오하이오) 겸 케네디센터 당연직 이사 ]
“케네디센터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랍니다. 아시다시피 지금 불법적인
명칭 변경 문제를 겪고 있고, 케네디센터가 사실상 볼모로 잡혀 있는 상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법원 결정에 항소하겠다며
자신의 이름을 넣을 수 있게 될 때까지
보수 공사를 진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달 한 여론조사에서는
트럼프의 이름이
케네디센터에 추가하는 데 대해
반대가 62%, 찬성은 14%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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