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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확 바뀐 투싼..AI 앞세워 북미 공략

22시간 전
2분 분량

<앵커멘트>


현대자동차가 뉴욕에서

6년 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차세대 투싼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현대차는 신형 투싼을 앞세워

북미 SUV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이두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려한 조명과 함께

차량이 베일을 벗습니다.


현대자동차가

뉴욕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5세대 신형 투싼입니다.


6년 만에 등장한

신형 투싼의

가장 큰 변화는

강인한 외관입니다.


사이몬 로스비 ㅣ 현대자동차 디자인센터장

“저희의 최신 디자인 언어는‘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입니다. 자동차를 만드는

원재료인 철강 본연의 특성을 강조하고, 이를 극한까지 확장해 표현했습니다.

그래서 마치 철판 여러 장을 정교하게 이어 붙인 듯한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실내에는

대형 터치스크린을 배치했고

슬림한 디스플레이는

운전자 시야에 맞췄습니다.


AI 기업을 표방한 현대차의

새 모델 답게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인공지능 기술입니다.


AI 음성 비서의 이름은

글레오(Gleo AI).


이탈리아 천문학자

갈릴레오 이름에서 착안했습니다.


[이재린 기자 시연]

글레오, 차량 환기 기능 좀 켜줄래?


[글레오]

앞 좌석 차량 환기 기능을 작동합니다.


망원경을 통해 인류에게

우주를 보는 새 관점을 제시한

갈릴레오처럼

차량 내부 AI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박영우 ㅣ 현대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개발팀 책임

“실제 차량에서도 사람하고 대화하는 것처럼 대화를 하면

편안하게 주행 중에도 필요한 일들을 쉽게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AI 기능은) 현대차의 모든 브랜드에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입니다.”


XRT 프로 모델은

도로와 지형 상태에 맞춰

주행을 보조하는

'스마트 터레인 어시스트'를 적용해

아웃도어 활동에도 적합합니다.


올라비시 보일 ㅣ 현대차 북미법인 제품기획 및 모빌리티 전략 담당 수석 부사장

“합리적인 가격을 원하는 가족들은 투싼이 제공하는 모든 가치를 좋아하실 것입니다.

주행감과 핸들링을 잘 아는 분들에게도 투싼의 성능을 충분히 만족하실 겁니다.”


갓 결혼해

새 차 구매를 고민 중인

유명 인플러언서도

신형 투싼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미셸 최 ㅣ 인플루언서

“남편과 저는 지금 새 차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넓은 실내 공간과 멋진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신형 투싼은 저희가 찾던 차에 딱 맞는 것 같아요.”


투싼은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이

1천100만 대를 넘어섰고

미국은 투싼의

핵심 시장 가운데 하나ㅂ니다.


신형 투싼은

한국에선 올해 말,

미국 시장에는

내년 출시될 예정입니다.


하이브리드와 AI 기술을 강화한 신형 투싼이

미국 소비자들의 선택을

얼마나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뉴욕에서 SBS 이두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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