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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김 “쿠팡, 공정하게 대우해야..한국인 비자 늘릴 것”

10분 전
2분 분량

<앵커멘트>

재선에 도전하는 영 김 연방 하원의원이

최근 논란이 된 쿠팡 문제를 직접 언급했습니다.

 

한미 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서는

양국이 주요 현안과 이견을

솔직하게 논의하고 풀어가야 한다는 입장인데요.

 

자세한 내용,  

이재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의 각종 규제가

미국 기업에겐

걸림돌이 될수 있다.

 

영 김 의원은 우선

한국의 비관세 장벽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최근 미 의회 대표단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미국 기업, 특히 쿠팡에 대한

차별 대우 문제를

공식 제기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영 김 ㅣ 연방 하원의원 (CA-40지구·공화)]

“쿠팡은 한국 사람들의 인식에는 한국 기업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건

미국 기업인이 한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미국 기업이거든요. 그러니까 미국 기업으로 생각하고 한국에서도 그렇게 대우를 해줘야 된다, 그런 거죠.”

 

김 의원은 같은 맥락에서

비자 문제도 언급했습니다.

 

한국 기업들의

대미 투자가 늘어나는 만큼,

한국 기업이

미국 시장에서 활동할 때도

차별받지 말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를 위해

한국의 전문 인력이

미국에서 원활히 일할 수 있도록

'한국인 전용 전문직 비자'가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영 김 ㅣ 연방 하원의원 (CA-40지구·공화)]

“아시다시피 현대 공장이 이민 단속을 받았잖아요. 그런데 만약에 한국에 주어지는

E4 비자가 벌써 실행이 되고 있었다면 그런 불이익을 당하지 않았겠죠. 물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것(한국인 전용 비자) 또한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 김 의원은

자신의 의정 성과로

실질적인 감세 정책과

생활비 부담 완화 노력을 꼽았습니다.

 

또 의회 내 부패와

이권 개입을 근절하기 위해

윤리 위반 의원들의

퇴직연금을 몰수하는 등

청렴한 의정 활동에도

앞장서 왔음을 강조했습니다.

 

[영 김 ㅣ 연방 하원의원 (CA-40지구·공화)]

“저는 생활비 부담도 줄이고 세금도 낮추고, 또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그런 정책을 펴면서 주민들의 삶을 보다 더 안정적으로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연방 하원 40지구는

터스틴과 라구나힐스, 요바린다 등

오렌지카운티 서부지역과

코로나 등 리버이스 카운티

일부 지역을 포함합니다.

 

이번에 선거구가 조정돼

34년째 연방 의원을 지내고 있는

같은 당의 켄 캘버트와

공화당 후보끼리 맞붙게 됐습니다.

 

전체 유권자 가운데

한인 유권자는

약 0.5% 수준입니다.

 

김의원은

한인 공화당 의원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투표 참여와

많은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영 김 ㅣ 연방 하원의원 (CA-40지구·공화)]

투표를 해야 우리의 목소리가 살아있고 투표를 해야 여러분의 염려를

의원들에게 전달할 수 있고 전달을 받은 그 메시지를 갖고 제가 여러분을 위해서 더 열심히 일을 할 수 있습니다.

 

SBS 이재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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