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극물 두 번 맞고도..여성 사형수 의식 회복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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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사형 집행용 독극물을
두 차례 투여받고도
생존한 여성 사형수가
집행 엿새 만에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테네시주에서 지난달 30일 사형이 집행된
크리스타 파이크는
독극물 투여 후에도 숨지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파이크가 어제 의식을 회복해
말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변호인단을 밝혔습니다.
현재도 중환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예후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전했습니다.
파이크는 지난 1995년
19살이던 동급생을 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고 30년 넘게 복역해왔습니다.
또 이번 사형은
200여 년 만에 사형이 집행되는
첫 여성이 될 예정이었습니다.
이번 사형 집행 실패 이후
빌 리 테네시 주지사는
올해 예정된 추가 사형 집행을 중단하고
경위 파악을 위한
독립적인 제 3 자 조사를 지시했으며,
주 교정국장도 사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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