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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에 컴퓨터 두고 北서 원격접속..'달러벌이’ 덜미

23시간 전
1분 분량

미국 기업에 위장 취업한

북한 IT 노동자들의

원격 근무 거점인

이른바 ‘노트북 농장’이

적발됐습니다.


연방수사국 FBI와

텍사스 북부 연방지검은

주 전역에서 합동작전을 벌여

북한 노동자들이

미국 기업에 침투하는 데 사용한

노트북과 키보드 등

187대를 압수했습니다.


북한 해커들은

미국 신분증을 도용하거나 위조한 뒤

기업이 원격 근무용으로 보낸 노트북을

미국 내 조력자를 통해 받아

미국 기업에 접속했습니다.


미 정보당국은

북한 IT 노동자들의

위장 취업 사기를

핵과 미사일 개발 자금을 조달하는

주요 수단으로 지목해 왔습니다.


북한 IT 노동자들이

이같은 수법으로 벌어들인 수익은

2024년에만 약 8억 달러

한화 1조 8백억원에 달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작전이

북한의 주요 외화 수입원을

차단하기 위해 벌인 작전 중

가장 큰 규모에 속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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