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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총살형 생중계' 역풍 맞을라..트럼프 "무산될 수도"

21시간 전
1분 분량

<기사>

미국에서 81년 만에

총살형이 집행되고

생중계 계획까지 진행되면서

비판 여론이 확산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생중계를 안할 수도 있다며

한발 물러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생중계에 찬성한다고 했지만

최근에는 찬반 여론을

살펴보고 있다며

최종 결정은

자신이 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총살형 집행을

생중계하겠다고 밝히자

민주, 공화 양당 모두에서

비판이 쏟아진 상황입니다.

또 총살형 집행 장소인

포트후드 기지 밖에서는

생중계 계획에

반대하는 시위도 열렸습니다.


[시위 참여자]

"사형이 집행되도록 내버려 둔다면, 결국 전 세계가 그의 이름을 알게 될 겁니다. 하지만 살해된 13명과 부상당한 32명의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됩니까?"


미군 군종 가톨릭 대주교도

사형 집행에 배정된

가톨릭 군인들에게

참여 면제를 요청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미군이었던 하산은 지난 2009년

텍사스 포트후드 미군 기지에서

총기를 난사해

13명을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총살형은 오는 12월 3일

자신이 범행을 저지른

바로 그 장소인

포트후드 기지에서

집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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