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플로리다 도로·주택가 침수..바닷물 밀려들어
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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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 등
미국 동서부 해안에서
바닷물이 도로와 주택가로 밀려들면서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에서는
어제 해수면이 예상보다
약 60cm 높아지면서
도로와 상가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LA 샌피드로에서는
만조 때 해수면 높이가
8.02피트, 약 2.4m를 기록하며
100년 넘는 관측 역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헌팅턴비치 등
남가주 다른 해안 지역에서도
바닷물이 주택가까지 밀려들면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마이클 킬링 / 헌팅턴비치 주민
"물이 무릎까지 차올랐어요. 약 20분 만에 그렇게 됐다고 합니다. 평소에도 물이 차오르는 동네지만, 이렇게 빠르게 밀려든 건 처음입니다."
플로리다주에서도
바닷물이 도로와 주택 주변까지 밀려들어
일부 도로가 폐쇄되는 등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기상당국은
평소보다 높은 바닷물 온도와
만조 현상 등이 겹치면서
바닷물이 크게 불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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