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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지원금 유용”..비영리단체 관계자 체포

2분 전
1분 분량

<기사>

LA 지역 노숙자 지원 비영리단체 관계자들이

수백만 달러의 공공기금을 유용한 혐의로

연방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연방 검찰은 각기 다른 비영리단체 관계자

3명을 기소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컬버시티의 비영리단체 공동 설립자인

마이클 영은 노숙자 주거 지원을 위해 받은

공공기금 가운데

750만 달러 이상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영이 실제로 운영하지 않는

‘페이퍼 컴패니’를 만들어

허위 입찰서와 허위 청구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공공기금을 빼돌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빼돌린 돈은 상업용 부동산을 매입하고

나이트클럽 운영 등에 사용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

 

또 다른 비영리단체 대표, 도니 미첼은

120만 달러가 넘는 보조금을

부정하게 받은 뒤 자신의 가족에게 송금하는 등

개인 경비에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노숙자 주거 지원기관 직원 한 명도

주거 대상자를 우선 소개해 주는 대가로

18만 달러가 넘는 뇌물을 받은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연방 검찰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며,

노숙자 지원을 위해 마련된

공공기금을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빼돌리는 행위는 끝까지 추적해 기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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