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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가 주목한 ‘케데헌’..한류, 이제 학술로 간다>

  • 1월 22일
  • 2분 분량

<앵커 멘트>

네, 이렇게

케이팝을 소재로 한 영화가

전 세계를 휩쓸면서

K-컬처의 파워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K 컬쳐에 대한

학문적인 분석 열기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두현 기잡니다.

 

케이팝과 판타지를 결합한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아카데미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케데헌의 성공을

학문적으로 분석하는 세미나가

LA 한국문화원에서 열렸습니다.

 

앞서 열린

K 팝 미니 공연의 주인공이

외국인이라는 것부터

K 컬쳐가 한국인만의 것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줍니다.

 

네오미 세건I 케이팝 커버댄스팀

“저희는 한국어가 모국어는 아니지만,

노래와 그 안에 담긴 가사에

더 깊이 공감할 수 있었어요.

가사가 굉장히 힘을 주는 내용이라서,

그게 바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특별한 이유라고 생각해요.”

 

세미나에는

USC와 캘리포니아 주립대 교수 등

미국 현지 연구자와

외국인 청중들도 참석해

K 컬쳐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했습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한국 문화를 소재로 했지만,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소니 픽처스가 제작했습니다.

 

제 3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한국 문화의 특징을

세계인의 취향에 맞게

재해석한 점이

케데헌 성공의 핵심이라는게

전문가들 분석입니다.

 

오인규 I 세계한류학회 전 회장

“우리나라 사람들이 미처 보지 못했던,

외국인들이 바라보는

한국 문화의 관점이 있거든요.

그 시선이 오히려

현지인이나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더 강하게 어필할 수 있었던 겁니다.”

 

케데헌의 주제곡 골든은

골든글러브 주제가상을 받은데 이어

2월 1일 열리는 그래미어워즈에서도

5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카네기멜론대학의

마티외 베르비기 교수는

골든이 과거와 달리

주류 대중음악 요소를 갖고 있으며

K-pop은 더 이상

틈새 시장이 아니라고 평가했습니다.

 

음악저널리스트인 타마르 허먼은

K 팝의 성공 원인은

전 세계적 취향에 맞춘

스토리텔링에 있다고

.                                                 ㅠ

 

K 컬쳐에 대한 이런 관심은

글로벌 주류 문화로 가기 위한

시작 단계입니다

 

이해돈 I LA한국문화원장

“(세계한류포럼 세미나는)

한류의 미래 전망, 또는 비전(을 공유하고)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글로벌 주류 문화로

발돋움하기 위한

그런 기회가 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스탠딩 클로징--

이곳 아카데미 뮤지엄은

미국 영화 산업의 심장부입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아카데미 후보로 이름을 올리면서,

K 컬쳐가 세계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A에서SBS 두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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