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시위 소강상태..FBI “폭력 시위대 체포"
- 2025년 6월 11일
- 1분 분량

<리포트>
회색 트럭 두 대가 흰색 승용차를 앞뒤로
가로막습니다
이어 차량에서 내린 국토안보부 요원들이
운전자에게 총을 겨누며 다가갑니다
국토안보부는
LA 시위 중 연방 이민세관 단속국 요원을
폭행한 혐의로 크리스찬 카마초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카마초의 부인은
차량 안에 아이들이 타고 있었는데도
요원들이 최루탄을 쏘는 등
과잉 진압을 했다고 반발했습니다
카마초 외에도 폭력 시위 가담자들이 대거 체포됐습니다
연방수사국, FBI가
시위 중 화염병을 소지한 혐의로
LA 지역 남성 두 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FBI는 이들이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최대 10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빌 아사일 ㅣ 연방 검찰 >
“당신은 평화롭게 시위할 권리가 있습니다. 누구도 그것을 막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폭력으로 선을 넘는 순간, 물건을 던지고, 돌을 던지고, 폭탄을 던진다면
이는 용납할 수 없습니다.”
LA 카운티 검찰도 오늘
경찰 폭행, 절도, 기물 파손 등의 혐의로
폭력 시위자 5명을 기소했으며
12건 이상의 추가 기소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네이선 호크만 ㅣ LA 카운티 검찰>
“발언이 보호받는 표현을 넘어 불법 행위로 이어질 경우, 그 불법 행위에
가담한 사람들은 법적 처벌을 반드시 받게 될 것입니다.”
LA 경찰은
어제 처음 시행된 통행금지령을 위반한 혐의로
약 200명 구금됐지만, 약탈 행위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LA 올림픽 경찰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한인타운 지역의 순찰을 강화했으며,
LA다운타운 지역에 내려진 통행금지령은
당분간 계속 유지될 예정입니다.
LA 에서 SBS 이재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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